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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강서대학교, 미국 하딩대학교와 MOU 체결… 기독교적 가치 기반 글로벌 교육협력 강화
등록일2026-11-06조회37
작성자홈페이지관리자
— 한국 산업·문화 체험 프로그램 및 온라인 대학원 진학 연계 등 상호 보완적 협력 논의

— 김강 총장, “국경과 문화를 넘어 하나님 나라와 기독교 교육이라는 공통의 사명 위해 협력할 것”

 

 

 

 

△강서대학교 김강 총장(왼쪽)과 하딩대학교 Jean-Noel Thompson 수석부총장(오른쪽)이 양교 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있다.

 

강서대학교(총장 김강)가 미국 아칸소주 서시(Searcy)에 위치한 명문 사립 기독교 대학인 하딩대학교(Harding University)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독교적 가치에 기반한 국제교육 협력 강화에 나섰다.

 

강서대학교 김강 총장을 비롯해 박철형 기획처장, 김해영 대외협력처장, 한상진 국제교육교류원 직원 등 대학 방문단은 10월 27일(현지시간) 하딩대학교를 방문하여 양 대학 간 국제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하딩대학교 측에서는 Jean-Noel Thompson 수석부총장(Executive Vice President)을 비롯해 Dana Steil 문리과대학장(Dean, College of Arts and Sciences), Monte Cox 성서·사역대학장(Dean, College of Bible and Ministry), Peter Rice 신학대학원장(Dean, Harding School of Theology), Phil Brown 경영대학장(Dean,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Glen Metheny 경영학과장(Chair, Management), John Stone 정보시스템학과장(Chair, Information Systems), Donny Lee 교육대학장(Dean, College of Education), Todd Patten 교육대학 부학장(Associate Dean, Mental Health & Wellness), David Gardner 국제프로그램 담당자(Orientation & Assessment Coordinator, International Programs)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주요 보직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강서대학교 방문단은 간담회 및 MOU 체결 외에도 하딩대학교 공식 채플 참석, 현지 학생들과의 만남, 캠퍼스 주요 교육 인프라 시설 견학, 성서·사역대학 및 신학대학원 관계자들과의 별도 간담회 등 다채로운 일정을 진행하며 학술·신학 분야의 교류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간담회에서는 양 대학의 입지적 특성과 교육 자원을 결합한 실질적인 프로그램 개발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강서대학교 김해영 대외협력처장은 강서대학교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가 LG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연구·개발(R&D) 시설이 집적된 마곡 첨단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는 지리적 강점을 설명했다. 김 처장은 이러한 환경이 하딩대학교 경영학 등 관련 분야 학생들의 한국 방문 프로그램과 산업 현장 실습 체험을 연계하는 데 매우 유용한 여건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한국 문화와 산업환경, 대학생활을 함께 경험하는 단기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다.

 

이에 하딩대학교 측은 강서대학교 학부 졸업생들이 하딩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는 학업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하딩대가 운영하는 온라인 대학원 교육과정을 활용하면 강서대 졸업생들이 미국 현지에 장 장기간 체류하지 않고도 석·박사 학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리적·시간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진학 경로를 제시했다. 양 대학은 향후 구체적인 대학원 입학 요건과 연계 방식을 세부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강서대학교 김강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양교 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중 Jean-Noel Thompson 하딩대 수석부총장은 김강 총장에게 강서대학교가 추구하는 장기적인 발전 비전과 교육적 지향점에 관해 질의했다. 이에 김강 총장은 "강서대학교의 핵심 비전은 기독교 정신이라는 뿌리를 잊지 않으면서 대학의 국제화를 추진하는 데 있다"며 "국제화는 단지 해외 대학과의 협약 수나 학생 이동을 늘리는 차원을 넘어, 대학이 추구하는 교육적 가치와 사명을 국제사회 속에서 구현하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 유지와 미국 대학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 수용 사이에서 추구해야 할 균형에 관한 논의에서 김강 총장은 기독교 대학 간 협력의 본질적 의미를 재확인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 총장은 “기독교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어느 한 국가의 이익이나 우월성을 추구하는 데 있지 않고, 국가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기독교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있다”며 “기독교 교육이라는 사명을 위해 힘쓸 때, 그것은 한국을 위한 싸움도, 미국을 위한 싸움도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위한 싸움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과 MOU 체결은 강서대학교의 마곡 첨단산업단지 인프라와 한국 문화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활용한 단기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하딩대학교의 온라인 대학원 진학 연계라는 상호 보완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국가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공통의 신앙적 가치와 교육 사명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깊은 의의를 가진다. 강서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생 교류, 한국 산업·문화 체험 프로그램, 대학원 진학 연계 등 세부 협력 과제들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첨부파일협약체결사진.jpg
첨부파일단체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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